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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교회에 가서 시위를 할려 했으나, 역시나 어제의 피로 여파 때문인지, 내 생활패턴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9시 30분으로 알람을 맞춰놨으나 일어나질 못하고 깊이 잠들어보니 3시경에 일어난것 같았다. 하지만 저번처럼 미룰 생각은 없었기에 오늘은 큰맘 먹고 홍대입구로 또 향했다. 6시 5분경에 시작했는데, 시작한지 얼마안되서 할머니 셨는데 "아유, 광화문 가봤어요 여기 알아요. 혼자서 애쓰시네요." 라고 말하고 가셨다. 그리고 얼마 안지나서 어떤 남성분이 와서는 (수염을 길으신 분이었다.) 양산사저로 안찾아갔어요? 보상 아직도 못받았어요? 라고 물어보신분이 있었다. 그에 대해 나는 답을 해주었던것 같은데 자세히 기억은 안난다. 그후에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끝맺음 했었던것 같다. 애초에 내가 이걸 하..
2023.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