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백신피해자가족협의회(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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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신림쪽에 전단지를 뿌려야 겠다는 맘이 와서 광화문역 5번출구에 있는 분향소를 알리기위해 6시 좀 넘어서 나왔다 나올때는 1~2도 정도였는데 끝나고나니 영하1도 였던듯하다. 전단지를 나눠줘보니 "이게 뭐예요?"하는 사람도 분명 있었다. 전단지는 100장 정도 나눠준것 같은데 3시간정도 한것 같다. 날씨가 날씨다보니 점퍼를 안입고 했던탓에 결국 추위에 못버텼다 ㅎㅎ 그래도 한장 한장 받아가는 손길을 보니 그래도 전단지 뿌리는 뿌듯함은 있었던듯하다... 오랜만에 하다보니 나오기전까지 살짝 두려움?은 있었는데.. 그래도 막상해보니 좋았다. 전단지가 분명 힘들지만, 예수님처럼 낮아질수 있다는 마음으로 할수 있는것 같았다. 겸사겸사 전단지도 이번에 새로 만든 전단지라 반응도 궁금했다 최근에 코백회 유가족분..
2024.01.21 -
6/18
오늘 교회에 가서 시위를 할려 했으나, 역시나 어제의 피로 여파 때문인지, 내 생활패턴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9시 30분으로 알람을 맞춰놨으나 일어나질 못하고 깊이 잠들어보니 3시경에 일어난것 같았다. 하지만 저번처럼 미룰 생각은 없었기에 오늘은 큰맘 먹고 홍대입구로 또 향했다. 6시 5분경에 시작했는데, 시작한지 얼마안되서 할머니 셨는데 "아유, 광화문 가봤어요 여기 알아요. 혼자서 애쓰시네요." 라고 말하고 가셨다. 그리고 얼마 안지나서 어떤 남성분이 와서는 (수염을 길으신 분이었다.) 양산사저로 안찾아갔어요? 보상 아직도 못받았어요? 라고 물어보신분이 있었다. 그에 대해 나는 답을 해주었던것 같은데 자세히 기억은 안난다. 그후에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끝맺음 했었던것 같다. 애초에 내가 이걸 하..
2023.06.18 -
12/24
12월 24일에 세상적인 기준으론 크리스마스 이브날에 마음이 와서 홍대입구역 2번출구? -> 3번출구로 변경하여 코백회, 광화문역 5번출구에 있는 코백회 분향소 알리기 1인 시위를 진행했다. 오랜만에 오다보니... 좀 떨리기도 하고, 추운날씨였다. 근데 문제점이 있었는데 1. USB 충전 선을 잘못 가져옴. 2. 핸드폰 2개를 가져왔는데 새 핸드폰에다가 음원을 모두 옮기는걸 하지 않았다. 그러다보니 진행할때, 유가족분들 목소리(새 핸드폰)와 음원(기존 핸드폰)이 따로 있었다. 내일도 갈예정인데 갈떈 USB 충전선 제대로 가져오고, 음원을 한 핸드폰에 옮기는 작업을 해야 한다. 처음엔 유가족분들 목소리 들려드린후 -> 스피치를 짧고 강렬하게 했다. (이태원사태도 언급했다) -> 그후 "고통"이라는곡 라이브..
2022.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