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역5번출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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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8
오늘 교회에 가서 시위를 할려 했으나, 역시나 어제의 피로 여파 때문인지, 내 생활패턴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9시 30분으로 알람을 맞춰놨으나 일어나질 못하고 깊이 잠들어보니 3시경에 일어난것 같았다. 하지만 저번처럼 미룰 생각은 없었기에 오늘은 큰맘 먹고 홍대입구로 또 향했다. 6시 5분경에 시작했는데, 시작한지 얼마안되서 할머니 셨는데 "아유, 광화문 가봤어요 여기 알아요. 혼자서 애쓰시네요." 라고 말하고 가셨다. 그리고 얼마 안지나서 어떤 남성분이 와서는 (수염을 길으신 분이었다.) 양산사저로 안찾아갔어요? 보상 아직도 못받았어요? 라고 물어보신분이 있었다. 그에 대해 나는 답을 해주었던것 같은데 자세히 기억은 안난다. 그후에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끝맺음 했었던것 같다. 애초에 내가 이걸 하..
2023.06.18 -
12/24
12월 24일에 세상적인 기준으론 크리스마스 이브날에 마음이 와서 홍대입구역 2번출구? -> 3번출구로 변경하여 코백회, 광화문역 5번출구에 있는 코백회 분향소 알리기 1인 시위를 진행했다. 오랜만에 오다보니... 좀 떨리기도 하고, 추운날씨였다. 근데 문제점이 있었는데 1. USB 충전 선을 잘못 가져옴. 2. 핸드폰 2개를 가져왔는데 새 핸드폰에다가 음원을 모두 옮기는걸 하지 않았다. 그러다보니 진행할때, 유가족분들 목소리(새 핸드폰)와 음원(기존 핸드폰)이 따로 있었다. 내일도 갈예정인데 갈떈 USB 충전선 제대로 가져오고, 음원을 한 핸드폰에 옮기는 작업을 해야 한다. 처음엔 유가족분들 목소리 들려드린후 -> 스피치를 짧고 강렬하게 했다. (이태원사태도 언급했다) -> 그후 "고통"이라는곡 라이브..
2022.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