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0 일기

2022. 7. 1. 11:24Do It

6.28일경에 면접 봤었던 "장기 요양보험 서비스 관리 프로그램 개발"건은 스크립트 중급 조건까지 보고 있어서

어렵다는 답변을 받았다. 면접 봤을땐 스크립트에 대해선 물어보진 않더니...

 

6개월 운영건에 대해서 넣어주신다고 하니 감사한 일이지만.....

코로나는 감기만도 못한 치사율을 가지고 사기 치고 있는 질병청때문에 

이 사태를 다시 보자니 골머리가 아픈게 부지기수다.

 

애쓰고 있는분들도 많다보니 뭐라 할수도 없고... 코로나 초기때 백신 사망자가 수두룩 빽빽했으면, 난리 났을텐데

이렇게 악랄하고 장기적으로 계속 실시할줄은 몰랐다. 아니 알고는 있었지만, 

이런식으로 해서 지치게 만드는 수작같다.

 

마치 서서히 배가 가라앉는듯한...???

 

나의 무력함을 곱씹고 생각해보면 혼자서 시위를 한다거나 행동하는게 쉽지 않다는걸 누누히 느낀다.

말씀대로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라는것도 알고, 파수꾼의 역할을 하면 안된다는것도 아는데.

막상 행동으로 옮기는게 쉽지 않다.

 

온라인상으로 정보만 주고받고 하는사람을 안좋게 생각은 하지만, 한편으론 이해 못하는것도 아니다.

애초에 누군가에게 바라고 하기보단, 본인 스스로 한발자국 한발자국 옮기면 되는데. 쉽지 않아서 문제지.

 

어떤분이 그랬다. 1인 시위 하는 목적이 다른분에게 용기를 주기 위해서라고, 혹은 힘을 주기 위해서라고.

다른사람들이 하지 못하는걸 내가 하면 되는것이다.

 

음악이란 수단도 아무나 하는건 아니니까.. 실질적으로 유가족분들께 힘을 실어준것 같아... 뿌듯했다.

석호형제님의 몫이 사실 크겠지만, 이 모든것들이 야후아님의 섭리라고 생각해봤을때. 은혜로운것이다.

 

야후슈아님의 어린아이와 같은 마음을 보는분이시니까... 이걸 쓰다보니 아까전엔 머리가 복잡했었던게

조금 깨끗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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