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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젠 결국 교회앞으로 가서 전단지 배포를 할려했으나, 사실상 실패했고. 꿈꾸는 교회를 가서 뭔가 하나님께서 보여주신게 있지 않을까 생각하며 가게 되었다. 요한계시록 18:12-14 말씀중 네가 그렇게도 탐내던 과일이 없어지고 너의 모든 부와 영화가 다 사라졌으니 네가 다시는 이런 것을 보지 못하게 되었구나. 라는 구절이 있는데 즉 자기(나), 돈, 쾌락에 혼을 뺏기면 안된다. 였다. 근데 쉽지 않은 일이다. 우리가 인간이고 죄인중의 괴수라는걸 아는 이상. 심지어 세속적인 사회에 사는 이상 수많은 미디어 가운데 있어서도 이게 있어야만이 살수 있다.라고 세뇌 시키는 이상. 더더욱 어려운게 사실이다. 그렇기에 오직 예수님만이 구세주라고 고백하고 살아야 한다. 그분만이 생명수 이고, 실질적으로 그분이 아니면 우..
2023.06.26 -
6/24
오늘은 코백회 측에서는 부산 광장역에서 대국민 버스킹 "우리 얘기좀 들어보세요"를 강행했다. 그렇기에 나는 서울에 거주하고 있다보니 부산에 가질 않고 혼자 홍대입구역에서 전단지를 나눠드렸다. 오늘은 4시 정도에 도착했다보니 평소보단 좀더 일찍 시작했다. 그래서 끝난시각이 (오디오도 사용하고 있는데 보통 3시간 정도까지 유지가 된다.) 보통은 9시까지 하고 오는데 8시정도에 끝마친것 같다. 오늘도 하면서 어떤 열매가 있을까? 하는 마음으로 왔었는데. 지난주처럼 저에게 직접 백신 피해에 대해 물어본사람은 없었다. 그저 조용히 전단지를 받아간사람이 많았고. 내가 늘 나눠줄때 감사합니다. 로 끝맺음 하곤 하는데 상대방도 감사합니다 하며 받아갔었다. 이번에도 군인분들이 지나갔었는데 받아간사람은 한명도 본적이 없었..
2023.06.24 -
6/18
오늘 교회에 가서 시위를 할려 했으나, 역시나 어제의 피로 여파 때문인지, 내 생활패턴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9시 30분으로 알람을 맞춰놨으나 일어나질 못하고 깊이 잠들어보니 3시경에 일어난것 같았다. 하지만 저번처럼 미룰 생각은 없었기에 오늘은 큰맘 먹고 홍대입구로 또 향했다. 6시 5분경에 시작했는데, 시작한지 얼마안되서 할머니 셨는데 "아유, 광화문 가봤어요 여기 알아요. 혼자서 애쓰시네요." 라고 말하고 가셨다. 그리고 얼마 안지나서 어떤 남성분이 와서는 (수염을 길으신 분이었다.) 양산사저로 안찾아갔어요? 보상 아직도 못받았어요? 라고 물어보신분이 있었다. 그에 대해 나는 답을 해주었던것 같은데 자세히 기억은 안난다. 그후에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끝맺음 했었던것 같다. 애초에 내가 이걸 하..
2023.06.18 -
6/17
오늘 4시경에 코백회 및 별빛나눔가수분들이 이루어가는 "우리 얘기좀 들어보세요."라는 주제로 한 버스킹을 진행했다. 염기랑 가수님 및 레모니안 가수님이 부르셨는데 내가 좀 늦게와서 염기랑 가수님이 부르신곡은 많이 못보고 갔다. 한 4~5시 사이에서 끝난것 같다. 그후에 나는 홍대입구 2번출구로 가서 건너편에 있는곳에서 혼자 현수막 및 피켓을 깔아놓고 전단지를 나눠줬다. (지지난주에는 이 장소에 했다가 바람이 너무 쌔서 혹시나 오늘도 바람이 쌔서 다 날아가지않을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날아가지 않았다.) 특이사항이 한가지 있었는데. 어떤분은 받아간후 힘내세요라고 나즈막히 말하신분이 있었고 어떤분은 3차까지 맞으신분 이라고 말씀하셨는데 (5~60대 되보이셨음) "아직도 해결 안됐어요? 문재인한테 따져야죠." 하..
2023.06.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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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어김없이 코백회 집회가 열려 참석하고 그이후에 홍대입구 2번출구 건너편에서 짧은 시간이었지만 유가족분들의 목소리를 들려주면서 전단지 배포하는 운동을 했다. 코백회 집회는 별 특이사항은 없었고, 레모니안 가수님이 전국일주를 목표로 진행하는 버스킹이 큰 토픽인것 같다. 그거말곤 딱히 코백회분들의 목소리를 담을 만한거라던가 그런건 없었고, 마지막엔 구호제창하고 끝났다. 부회장님이 마지막에 나를 랩퍼라고 소개시켜주신건 감사하면서도 머랄까 여러가지 감정들이 생겨났다.. 나는 홍대입구 2번출구 건너편에서 혼자 전단지 배포 운동을 했는데, 저번보다 바람이 너무 세게 불어 바닥에 깔아놓았던, 현수막이 버티질 못했었다. 그거가지고 씨름하느라 진 다 빼고 내일 해야 겠다 하며 어쩔수없이 철수했다. (정작 오늘은 하..
2023.06.04 -
5/20
이날 코백회 집회에 참석후 한 형제님과 홍대입구에서 코백회 유가족 및 피해사실을 알리는 시위를 진행했다. 따로 집회신고를 해놓지는 않아서, (애초에 혼자 조용히 하려고 했었기에) 한 형제님껜 따로 떨어져서 하셔야 한다고 부탁했다. 그럼에도 흔쾌히 그렇게 해주셨다. 감사히 밥도 사주셨다. 한 4시 좀 넘어서부터 했었던것 같은데. 하다보니 9시를 넘긴것 같다. (때마침 배터리도 나갔음) 나는 애초에 여기에 혼자 오는거라기 보다 유가족분들과 같이 한다는 생각으로 오니 좀 괜찮았던것 같다. 어떤분은 실질적으로 아버님께서 유가족이신분이 있었다. 술에 취해 계신 상태셨는데, 마음이 어려워보이셨다. 어떤분은 마치 저를 유가족이라 생각해주신것인지 모르겠지만, 힘내라고 위로의 말씀을 해주셨다. 마치 내가 유가족인것 같은..
2023.05.21